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반짝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.2도, 파주는 영하 4.1도까지 떨어지며 어제보다 6~8도나 낮았는데요. <br /> <br />수도권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지만, 지금도 서울 기온은 4.6도에 그치면서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오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쌀쌀한 날씨 속에 동해안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원 산간에는 올가을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강원 산간 미시령에는 이미 13cm의 많은 눈이 쌓였고요. <br /> <br />대관령 등 그 밖의 산간으로도 5cm가량의 눈이 내린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cm의 큰 눈이 더 오겠고요, <br /> <br />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영동 지역에는 최고 40mm, 경북 동해안에도 5~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 6도, 광주 7도, 대구 10도, 부산 13도로 예년 기온을 3~5도가량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며 반짝 추위에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사이에도 기온이 널뛰기하는 만큼,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1251305477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